한능원의 소명
국가공인 韓國漢字漢文能力開發院 (漢能院)의 召命
-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어교육 정상화 운동
- 언어는 한 민족의 정체성이자 문화지평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언어교육은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정당하게 계승하는 첩경입니다.
(사)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한능원)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언어생활의 황폐화를 막고 한국어부흥운동으로써 한자운동을 실생활 속에서 확산하고자 교육문화기업 재능그룹 박성훈 회장님께서 설립하신 한자검정기관입니다.
한능원은 민족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한 한국어교육의 정상화를 실현하는 교두보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출범하였습니다
- 한국어를 잘하기 위한 한자교육
-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언어생활의 환경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국적 없는 외래어의 범람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정체성이 심하게 훼손된 것은 물론 인터넷에 떠도는 소위 외계어는 기본적인 소통조차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한글만이 우리 언어라고 고집하는 왜곡된 인식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무시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라 한국어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한자교육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 한자, 한국어교육 정상화의 시발
- 이제 한국어교육의 정상화를 통해 우리의 문화와 얼을 바로 세울 때입니다. 우리말 개념어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도 한자교육은 필수적입니다.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창제된 표음문자인 한글과 가장 발달한 표의문자인 한자를 모두 갖고 있는 최상의 언어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런 행운을 부여받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 어린 시기부터 기본 한자어를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실질적인 한국어 교육의 시작입니다.
- 한자를 알고 안 쓰는 것과 몰라서 못 쓰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 무조건 한자로 쓰기 위해서 한자를 배우자는 것이 아닙니다. 한글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할 때는 한글만 쓰고, 한자와 겸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는 한자를 선용하자는 것입니다. 한자를 알고도 안 쓰는 것과 몰라서 못 쓰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우리말의 근본을 찾아 그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동시에 우리말의 품격을 높이고 우리의 자랑이자 자부의 원천인 전통문화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행진을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 국가공인 한능원의 소명의식
- 우리 한능원은 국가공인 비영리 검정기관으로서 한자교육을 통해 한국어교육에 이바지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현대화를 위해 일로매진할 것입니다. 우리 한능원 구성원 모두는 알파벳의 홍수 속에서 작위적으로 매몰시킨 동양 삼국의 기반 문자인 한자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 창달은 물론 동양 문화의 이해에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역사적·문화적·교육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한자교육의 생활화를 위해 한자검정 업무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